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한번 큰 경기에서 왜 강한 팀인지 증명했다. 맨시티는 2026년 3월 23일 (한국 시간) 열린 2025-2026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아스널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니코 오라일리(21)의 멀티골 활약으로 2026년 첫 번째 트로피는 맨시티가 차지하게 됐다. 오라일리는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신인 오라일리가 만들어낸 후반 15분과 후반 19분, 단 4분 사이에 터진 멀티골은 결승전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으로 맨시티는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카라바오컵을 되찾았고, 통산 9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동시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개인 통산 5번째 리그컵 우승으로 대회 역사상 최다 우승 감독 자리에 올랐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4회 우승) 최근 맨시티는 시즌 내내 예년만큼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듣지 못했고, 유럽 대항전 탈락(UCL 레알 마드리드전 합계 1-5 탈락) 등으로 분위기가 흔들린 순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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