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시즌 막판 강등권 경쟁팀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홈경기에서마저 0-3으로 완패했다. 강등 공포가 더 이상 상상이 아닌 현실로 점점 더 다가오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AT마드리드를 꺾으며 잠시나마 반등 기류를 만들었지만, 리그에서는 2026년 들어 단 1승도 없는 무승 행진이 이어지며 추락의 속도만 빨라지는 중이다. 토트넘은 31라운드까지 7승 9무 15패 승점 30점, 리그 17위에 머물러 있다. 18위 웨스트햄과는 승점 1점 차, 16위 노팅엄에는 2점 뒤져 있으며, 통계 매체 옵타는 이번 패배 이후 토트넘의 강등 확률을 23.3%로 산출했다.
‘토트넘이 설마 떨어지겠어?’라는 감각적인 믿음은 더 이상 설자리가 없다.
숫자는, 그리고 경기력은 정반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토트넘은 승점 1점 차로 간신히 강등권 위...